![[뉴시스] 쓰레기통에서 잠을 자던 한 남성이 청소차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폭스뉴스) 2025.5.30](https://img1.newsis.com/2025/05/30/NISI20250530_0001856352_web.jpg?rnd=20250530102236)
[뉴시스] 쓰레기통에서 잠을 자던 한 남성이 청소차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폭스뉴스) 2025.5.30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미국 뉴욕에서 쓰레기통에서 잠을 자던 남성이 청소차에 수거돼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폭스뉴스에 따르면, 경찰이 미국 롱아일랜드 코맥에 있는 한 쇼핑몰의 쓰레기통에서 잠을 자던 한 남성이 사망하고 또 다른 남성은 다리를 다쳤다고 발표했다.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청소차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매체는 추정했다.
이날 오전 6시30분께 청소차가 킹스 파크의 윌리엄 로저스 중학교에 정차했을 때 누군가 차의 뒷 부분에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두 명이 있었는데 한 명은 사망한 상태였고, 다른 한 명은 다리를 다쳐 치료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지만, 사망한 남성이 트럭에 버려지기 전에 사망했을 가능성은 작다고 봤다.
경찰은 두 남성이 쓰레기통에서 잠을 자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킹스 파크의 학교 관계자는 "이 사건이 학교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수업이 평소처럼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29일(현지 시각) 폭스뉴스에 따르면, 경찰이 미국 롱아일랜드 코맥에 있는 한 쇼핑몰의 쓰레기통에서 잠을 자던 한 남성이 사망하고 또 다른 남성은 다리를 다쳤다고 발표했다.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청소차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매체는 추정했다.
이날 오전 6시30분께 청소차가 킹스 파크의 윌리엄 로저스 중학교에 정차했을 때 누군가 차의 뒷 부분에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두 명이 있었는데 한 명은 사망한 상태였고, 다른 한 명은 다리를 다쳐 치료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지만, 사망한 남성이 트럭에 버려지기 전에 사망했을 가능성은 작다고 봤다.
경찰은 두 남성이 쓰레기통에서 잠을 자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킹스 파크의 학교 관계자는 "이 사건이 학교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수업이 평소처럼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