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휠체어 사라진 ♥박위와 프로필 사진…꿀 뚝뚝

기사등록 2025/06/13 11:41:14

[서울=뉴시스] 박위(왼쪽), 송지은. (사진=송지은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위(왼쪽), 송지은. (사진=송지은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35)이 남편인 유튜버 박위(37)와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송지은은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빠랑 첫 부부 프로필 사진. 너무 행복했다"고 적었다.

"우리 부부의 소중한 순간을 멋지게 담아주신 민우 오빠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프로필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박위 부부는 환하게 웃으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혼 부부의 달달함이 느껴졌다.

특히 박위는 휠체어에서 벗어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게 잘 나왔네요", "두 분 점점 더 닮아가시네요. 참 보기 좋습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송지은은 2023년 12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한다"며 박위와 열애 중이라고 공개했다.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매직', '마돈나' 등의 히트곡을 냈다.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재활 끝에 전신마비를 이겨냈으며, 휠체어를 타고 생활 중이다.

박위는 약 9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다. 드라마 '학교2'(1999~2000) '기적의 형제'(2023) '아름다운 세상'(2019) 등을 연출한 박찬홍 PD가 그의 부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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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6/13 11:41: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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