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입장 정해지면 당정협의 거쳐 논의"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6.16.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6/NISI20250616_0020852452_web.jpg?rnd=20250616104438)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6.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원할 것으로 알려진 '민생 회복 지원금'과 관련해 "보편적 제공이 필요하다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민생 회복 지원금 지원 방식과 관련해 "보편적인 제공이 필요하다는 것이 당 입장"이라며 " 정부는 여러 경제상황, 재정 여건을 보고 검토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입장이 정해지면 당정협의를 거쳐 그런 부분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 대변인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예결위 구성 필요성은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경제 상황이 어려워서 꼭 추경이 필요하고 당연히 추경이 필요하면 국회에서 예결위 심사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그런 당위적 차원에서 보고가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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