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결혼기념일 여행 후 날벼락 "아이 다리 부러져"

기사등록 2025/06/17 17:44:36

[서울=뉴시스] 배우 한예슬이 반려견의 낙상 사고로 충격에 빠진 심경을 전했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한예슬이 반려견의 낙상 사고로 충격에 빠진 심경을 전했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한예슬이 반려견 낙상 사고에 분통을 터트렸다.

한예슬은 17일 소셜미디어에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반려견)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 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아이 다리가 부러진 채 안겨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감정이 소화가 안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며 참담한 심경을 토로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혼기념일 여행의 행복감도 잠시, 반려견의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한예슬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낙상사고로 다리가 꺾인 반려견의 모습이 담겼다. 

팬들은 "경찰 신고, CCTV 확보가 먼저 일거 같다" "병원도 믿을만한 외과로 찾아가라" 등의 조언 댓글을 남겼다. 

한예슬은 지난해 5월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류성재 씨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후 프랑스·이탈리아 등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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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결혼기념일 여행 후 날벼락 "아이 다리 부러져"

기사등록 2025/06/17 17:44: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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