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빨간 원피스 입고 만삭 D라인 공개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이하늬(42)가 D라인을 공개했다.

이하늬는 지난 25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뱃속 peace와 함께 신제품 촬영. 많은 배려와 응원 덕에 오늘도 무사히 감사히. 벌써 31week"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하늬는 한 화장품 브랜드 광고촬영장에서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미소지었다.

이하늬는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만삭의 배를 드러냈다. D라인이 눈에 띄게 튀어나와 눈길을 끌었다.

맑은 피부와 청순한 미모도 돋보였다. 주변에 이하늬 이름이 새겨진 풍선과 꽃 등이 가득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언니 보니 반갑네요. 아름다워요", "벌써 31주가 됐군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순산까지 화이팅하세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이하늬는 2021년 두 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6개월 만에 딸을 낳았다. 지난 3월 소속사를 통해 둘째 임신을 알렸다.

이하늬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로 인사할 예정이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이하늬는 배우 송혜교, 공유, 김설현, 차승원 등과 호흡을 맞춘다. 내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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