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붕어빵 딸 공개…"옹알이 시작"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겸 가수 손담비가 딸 이해이 양의 일상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지난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쓰담이들, 오늘 영상 6시 시작해요. 댓글에 해이 영상 조금 더 길게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라고 적었다.

이어 "우리 해이 이모, 삼촌들 예뻐해 주셔서 고마워요. 제가 3가지 콘셉트로 찾아뵐게요. 담비, 맘비, 퀸비로 찾아뵐게요"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환하게 웃고 있는 손담비와 딸의 모습이 담겼다. 손담비는 "옹알이 시작", "엄마도 사람이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특히 해이 양의 큰 눈망울, 뚜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냈다. 귀여운 얼굴과 앙증맞은 손도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해이 정말 귀여워요", "손담비님 너무 깜찍하시고 귀여우세요. 언제나 사랑스럽고 상큼한 비타민입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손담비는 전(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손담비는 2007년 '크라이 아이'로 데뷔했다.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09년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드림'(2009) '빛과 그림자'(2011~2012) '가족끼리 왜이래'(2014~2015) '미세스캅2'(2016) '동백꽃 필 무렵'(2019), 영화 '배반의 장미'(2018) 등에 출연했다.

이규혁은 1997년 1000m, 2001년 1500m 세계기록을 세웠다. 세계선수권에서 4회 우승했으며, 올림픽에는 6회 참가했다. 국내선수 중 유일하게 20년 이상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손담비는 지난 4월 11일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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