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잘 생겨서 죽기 아까운 캐릭터" 셀프 외모 극찬

기사등록 2025/06/28 19:13:00

[서울=뉴시스] 추영우.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제공) 2025.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추영우.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제공) 2025.06.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추자현, 추영우, 조이현이 예능감을 뽐냈다.

2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추자현, 추영우, 조이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세 사람은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주역이다.

'놀토' 두 번째 방문인 조이현은 첫 출연 당시 도레미들의 따뜻한 응원을 떠올리며 이날도 받아쓰기를 향한 의지를 다진다.

추영우는 본인이 드라마 상에서 "잘생겨서 죽기 아까운 캐릭터"라며 깜짝 셀프 외모 극찬을 했다.

이종격투기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 때문에 혼란스럽다는 심경 고백을 덧붙인다. 김동현을 오랫동안 지켜봤다면서 속마음을 드러내자 김동현은 "이게 진짜 제 모습"이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추자현은 도레미들 기강 잡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개그맨 신동엽의 예능 초창기를 함께 한 원조 예능 퀸답게 신동엽을 향해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는 것.

신동엽에게 편하게 장난치는 도레미들을 가끔씩 봤다는 추자현은 "너네는 나이 안 먹나?"라며 신동엽 두둔에 나선다. 하지만 신동엽이 "예전보다 약간씩 느리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유쾌한 분위기 속 시작된 받아쓰기에서 게스트들은 극강의 몰입력을 과시한다. 조이현은 길어지는 원샷에 과호흡을 보인 것도 잠시, 이내 평정심을 되찾은 뒤 무서운 받쓰 실력을 드러낸다.

"처음에 쓴 단어가 맞냐"는 의혹을 부를 정도로 높은 정확도에 멤버들은 "받쓰 멘사 출신"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추영우와 추자현 역시 열정적인 면모로 눈부신 받쓰 성장기를 펼친다. 남다른 딕션과 리듬감까지 뽐낸 이들의 활약과 더불어 도레미들도 반전을 거듭하는 받쓰를 이어갔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이날 간식 게임에는 '도플갱어 퀴즈' 배우 편이 출제된다. 조이현은 발 빠른 도레미들에게 연신 정답을 떠먹여 주는 안타까운 상황을 연출한다. 급기야 조이현이 흘리는 정답을 기다리는 도레미들이 등장하며 현장에서는 치열한 눈치 싸움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추영우와 개그우먼 박나래는 간식을 놓고 한 편의 드라마를 써 내려간다. 추영우 바라기였던 박나래가 결국 눈물을 쏟는 결말이 포착됐다. 로맨스를 넘어 파국으로 달려간 이들의 사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뉴시스] 2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추영우, 추자현, 조이현이 출연한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제공) 2025.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추영우, 추자현, 조이현이 출연한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제공) 2025.06.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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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잘 생겨서 죽기 아까운 캐릭터" 셀프 외모 극찬

기사등록 2025/06/28 19:13: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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