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O패 밴쯔 200만 채널 삭제 한다 "약속 지키겠다"

기사등록 2025/06/30 10:03:27

[서울=뉴시스] 유튜버 밴쯔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채널 삭제 약속을 지키겠다는 내용을 작성한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밴쯔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쳐본) 2025. 06. 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튜버 밴쯔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채널 삭제 약속을 지키겠다는 내용을 작성한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밴쯔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쳐본) 2025. 06. 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200만 유튜버 밴쯔가 채널 삭제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밴쯔는 29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약속 지키겠습니다. 내일 마지막 영상 업로드 하겠습니다"라고 작성한 게시물을 올렸다.

앞서 그와 코미디언 윤형빈은 격투기 대결에서 패하면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삭제하겠다고 공약했다.

밴쯔는 28일 진행한 '굽네 ROAD FC 073' 특별 이벤트 매치 무대에서 상대 윤형빈에게 1라운드 1분 42초 만에 TKO로 패배했다.

이에 그는 10년 넘에 운영한 유튜브 채널을 삭제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번 경기는 밴쯔가 '파이널 100' 경기에서 승리 후 윤형빈을 콜아웃 하며 이뤄졌다.

윤형빈은 대결을 앞두고 11㎏을 감량하는 등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기로 했다.

밴쯔는 먹방 유튜버로 중학교 시절 3년간 유도를 수련한 선수 출신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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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O패 밴쯔 200만 채널 삭제 한다 "약속 지키겠다"

기사등록 2025/06/30 10:03: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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