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문원 '사생활 논란' 해명 이후…빽가, 의미심장 사진

기사등록 2025/07/04 09:03:28

[서울=뉴시스] 코요태. (사진 = 빽가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요태. (사진 = 빽가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의 예비 남편인 가수 문원이 자녀가 있는 이혼남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코요태 동료인 빽가가 신지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냈다.

빽가는 지난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빽가 신지, 김종민은 검정 후드 티셔츠를 맞춰 입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빽가는 사진 가운데엔 파란색 하트 이모지를 찍었다.

빽가는 또한 가수 이승환의 노래 '가족' 커버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영원히 함께여야 해요. 사랑해요. 우리 고마워요. 모두. 지금껏 날 지켜준 사랑"이라는 노랫말도 남겼다.

한편에선 문원과 관련 대중의 입방아에 오른 신지에 대한 응원을 담은 표현이라고 해석 중이다.

앞서 문원은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김종민, 빽가와 일종의 상견례를 했다. 이들 앞에서 그는 돌싱임을 밝혔다. 논란이 된 건 그 다음 발언이었다. "지선(신지 본명)이가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 줄 몰랐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 무명 가수로 오래 이 신에 몸 담은 그가 신지가 유명 연예인이라는 걸 모를 리 없기 때문이다. 이 점을 들어 한 변호사도 이들 결혼을 반대한다고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문원은 신지와 결혼으로 수면 위로 올라온 뒤 각종 의혹에도 휩싸였다. 부동산 불법 영업, 학폭, 군대 괴롭힘, 초혼 전 양다리 등의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쏟아졌다.

문원은 그러나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와 함께 부동산 영업을 했었다는 의혹만 사실로 인정했고 다른 의혹은 대다수 부인했다.

신지와 문원은 내년 상반기 서울에서 결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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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문원 '사생활 논란' 해명 이후…빽가, 의미심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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