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군 특이동향 없어"
![[파주=뉴시스] 정병혁 기자 = 국무회의에서 '9·19 남북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하는 방안을 심의했다. 한 총리는 "이러한 조치는 우리 법이 규정하는 절차에 따른 합법적인 것"이라며 효력 정지가 되면 "군사분계선 일대의 군사훈련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4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남측 대성동 마을에 태극기와 북측 기정동에 인공기가 펄럭이고 있다. 2024.06.04.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6/04/NISI20240604_0020365242_web.jpg?rnd=20240604134018)
[파주=뉴시스] 정병혁 기자 = 국무회의에서 '9·19 남북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하는 방안을 심의했다. 한 총리는 "이러한 조치는 우리 법이 규정하는 절차에 따른 합법적인 것"이라며 효력 정지가 되면 "군사분계선 일대의 군사훈련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4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남측 대성동 마을에 태극기와 북측 기정동에 인공기가 펄럭이고 있다. 2024.06.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북한 민간인 1명이 지난 3일 밤 중서부전선에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어제(3일) 야간 중서부전선에서 MDL을 넘어오는 북한 인원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MDL일대에서 해당 인원을 식별해 추적·감시했다.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다.
합참은 "세부 남하 과정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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