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코미디언 양세찬이 4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서 배우 지예은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화면 캡처) 2025.06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5/NISI20250705_0001885254_web.jpg?rnd=20250705113147)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양세찬이 4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서 배우 지예은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화면 캡처) 2025.067.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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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언 양세찬이 배우 지예은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멤버인 송지효, 지예은, 양세찬을 만난 지석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송지효는 "예은이 좋아하는 사람이 진짜 많다. 예은이는 여자들도 좋아하고 남자들도 귀여워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세찬에게 "너는 어떠냐"고 물었다.
양세찬은 "내가 얘를? 그게 뭔소리냐"며 당황해했다.
이에 지예은은 "오빠 저 사랑하지 않았냐. '런닝맨' 때 좋아했던 것 같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양세찬은 "내가 널 초반에 좋아했었구나. 맞다. 널 좋아했다"고 인정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세찬이가 예은이에 대한 이정도의 마음은 있었던 것 같다. 근데 예은이가 철벽"이라고 했고, 지예은은 도도한 표정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프로그램에서 사실 동생이 처음이지 않나. 얘를 대하기가 좀 어색하다"며 "차라리 누나나 형이면 좋은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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