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 2살 아들 깜짝 공개…♥에릭 붕어빵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탤런트 나혜미(34)가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나혜미는 지난 12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처음 입어본 수영복. 처음 해보는 물총놀이. 너무 더웠지만 너무 좋아"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나혜미 부부의 첫째 아들 문태주 군의 모습이 담겼다. 나혜미는 태주 군의 얼굴만 살짝 가렸다.

올해 만 2세인 태주 군은 노란색 모자를 쓴 채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물총 놀이를 하며 장난감 차를 갖고 놀았다.

나혜미 남편인 에릭(46·문정혁)도 "예쁜 내새끼"라는 댓글로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귀여워요", "와, 가려도 잘생김이 보인다. 에릭 닮았어요", "건강하고 밝은 여름 보내세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나혜미는 2017년 그룹 '신화' 멤버 에릭과 결혼했으며, 2023년 3월 태주 군을 얻었다. 올해 3월 아들을 또 낳았다.

에릭은 1998년 신화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T.O.P.', '온리 원(Only One)', '퍼펙트 맨(Perfect Man)', '너의 결혼식', '브랜드 뉴(Brand New)'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03년 MBC TV 드라마 '나는 달린다'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불새'(2004) '무적의 낙하산 요원'(2006) '케세라세라'(2007) '연애의 발견'(2014) '또 오해영'(2016) '나를 사랑한 스파이'(2020) 등에 출연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2007),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2018~2019) '여름아 부탁해'(2019) '누가 뭐래도'(2020~2021), 영화 '하나식당'(2018)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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