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연애의 참견 남과 여'. (사진 = KBS 조이 제공) 2025.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01893711_web.jpg?rnd=20250715202331)
[서울=뉴시스] '연애의 참견 남과 여'. (사진 = KBS 조이 제공) 2025.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다년간 연애한 남자 친구의 바람에 관한 사연이 소개됐다.
15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KBS 조이 '연애의 참견 남과 여' 4-1회에선 7년 동안 만나 결혼을 앞뒀다는 연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남자 친구와 상견례를 앞둔 상황에서 남자 친구가 최근 들어 부쩍 지쳐 있거나, 데이트에도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심지어 결혼 준비에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며칠 후 사연자는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우연히 미모의 여성을 봤다. "저 사람 모르냐. 요즘 엄청나게 뜨는 모델이다"라는 친구의 말에 그녀의 소셜 미디어를 구경했다.
그러던 중 소셜 미디어 사진에서 본인의 남자 친구를 봤다.
이후 사연자는 모델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카페에서 만나게 된 모델은 사연자에게 모든 상황을 설명했다. 그녀는 "파티에서 남자 친구를 만났고, 여자 친구가 없다고 했으며, 밖에서 본인에게 꽃을 사주고 키스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은 "화가 난다"며 크게 분노했다. 방송인 타란은 비속어와 함께 "많이 취했나?. 이런 건 사이코패스만 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 절대 만나지 말라"고 지적했다.
모델은 남자 친구와 두 달 만났고, 본인이 가는 모든 파티와 행사에 그가 함께 했으나, 남자 친구의 친구를 통해 그가 곧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그래서 지금은 헤어진 상태라고 부연했다.
또 사연자에게 "들어보니 7년 사귀었다고 하던데, 그동안 저 말고 다른 여자 많이 만났더라"고 덧붙였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사연자는 비참함을 느꼈음에도, 남자 친구를 여전히 사랑한다고 설명했다. "잘난 모델을 만나다가 결국 나를 선택한 것 아니냐. 남자 친구가 아직 나에게 마음이 있는 것 아니냐. 남친의 바람을 눈감아주고, 이 결혼 하면 안 될까"라며 사연을 마무리했다.
김상혁은 그러나 "똥은 똥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타란은 "정신 차려라. 지금 아니면 나중에 더 나빠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KBS 조이 '연애의 참견 남과 여' 4-1회에선 7년 동안 만나 결혼을 앞뒀다는 연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남자 친구와 상견례를 앞둔 상황에서 남자 친구가 최근 들어 부쩍 지쳐 있거나, 데이트에도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심지어 결혼 준비에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며칠 후 사연자는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우연히 미모의 여성을 봤다. "저 사람 모르냐. 요즘 엄청나게 뜨는 모델이다"라는 친구의 말에 그녀의 소셜 미디어를 구경했다.
그러던 중 소셜 미디어 사진에서 본인의 남자 친구를 봤다.
이후 사연자는 모델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카페에서 만나게 된 모델은 사연자에게 모든 상황을 설명했다. 그녀는 "파티에서 남자 친구를 만났고, 여자 친구가 없다고 했으며, 밖에서 본인에게 꽃을 사주고 키스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은 "화가 난다"며 크게 분노했다. 방송인 타란은 비속어와 함께 "많이 취했나?. 이런 건 사이코패스만 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 절대 만나지 말라"고 지적했다.
모델은 남자 친구와 두 달 만났고, 본인이 가는 모든 파티와 행사에 그가 함께 했으나, 남자 친구의 친구를 통해 그가 곧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그래서 지금은 헤어진 상태라고 부연했다.
또 사연자에게 "들어보니 7년 사귀었다고 하던데, 그동안 저 말고 다른 여자 많이 만났더라"고 덧붙였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사연자는 비참함을 느꼈음에도, 남자 친구를 여전히 사랑한다고 설명했다. "잘난 모델을 만나다가 결국 나를 선택한 것 아니냐. 남자 친구가 아직 나에게 마음이 있는 것 아니냐. 남친의 바람을 눈감아주고, 이 결혼 하면 안 될까"라며 사연을 마무리했다.
김상혁은 그러나 "똥은 똥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타란은 "정신 차려라. 지금 아니면 나중에 더 나빠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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