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청주기상지청은 16일 오후 3시30분을 기해 충북 청주·진천·음성·증평 4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누적 강수량이 60㎜ 이상, 12시간 동안 110㎜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지청은 오는 17일까지 도내에 5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많은 곳에는 200㎜ 이상 올 수 있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날 밤부터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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