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홍 "다른 사람 지시받은 적 없어"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윤한홍 위원장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간사, 강민국 국민의힘 간사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5.07.15.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20889585_web.jpg?rnd=20250715111038)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윤한홍 위원장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간사, 강민국 국민의힘 간사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5.07.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오정우 기자 = 김건희 특별검사(특검)가 명태균씨를 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에게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최근 윤 의원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윤 의원 측은 서면으로 의혹에 관해 충실하게 답변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대화 녹취가 공개된 다음날 윤 의원이 사태 무마에 나선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는 '김영선이 좀 해줘라'는 윤 전 대통령의 육성이 공개되자 윤 의원이 명씨를 회유하려고 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한 언론 보도를 들었다. 윤 전 대통령이 명씨에게 관계를 끊자고 말하는 등 특정 내용이 담긴 녹취를 공개해 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윤 의원은 당시 이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명씨와 거래를 하려고 했거나 다른 사람의 지시를 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최근 윤 의원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윤 의원 측은 서면으로 의혹에 관해 충실하게 답변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대화 녹취가 공개된 다음날 윤 의원이 사태 무마에 나선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는 '김영선이 좀 해줘라'는 윤 전 대통령의 육성이 공개되자 윤 의원이 명씨를 회유하려고 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한 언론 보도를 들었다. 윤 전 대통령이 명씨에게 관계를 끊자고 말하는 등 특정 내용이 담긴 녹취를 공개해 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윤 의원은 당시 이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명씨와 거래를 하려고 했거나 다른 사람의 지시를 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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