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 날인 21일 오전 서울 노원구 한 식당을 찾아 환경공무관들과 식사를 하고 있다. 2025.07.21.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1/NISI20250721_0020897396_web.jpg?rnd=20250721074156)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 날인 21일 오전 서울 노원구 한 식당을 찾아 환경공무관들과 식사를 하고 있다. 2025.07.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 날인 21일 서울의 한 식당을 찾아 환경공무관들과 식사를 함께 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에 있는 24시간 순대국밥집을 찾아 식당 주인에게 "24시간 영업하는 게 쉽지 않은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계기로) 새벽 시간에도 찾아오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식당 주인은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데 민생에도 도움이 많이 되겠지만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했다.
김 총리는 노원구 환경공무관 6명과 항정수육, 순대국밥 등으로 아침식사를 함께 했다. 김 총리는 근로 환경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안전 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식사에는 민기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금한승 환경부 차관,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이 배석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지원 금액은 국민 1인당 기본 15만원이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을 받는다.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원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5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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