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잡아봐라"…대전서 '지그재그' 질주하던 트럭, 결국(영상)

기사등록 2025/08/03 01:00:00

최종수정 2025/08/03 06:00:25

경찰 추격 끝에 현행범 체포

[뉴시스]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지그재로 주행하며 순찰차의 진로를 방해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정차시키기 위해 추격 중이다. 2025.07.31. (사진=대한민국 경찰철 유튜브)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지그재로 주행하며 순찰차의 진로를 방해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정차시키기 위해 추격 중이다. 2025.07.31. (사진=대한민국 경찰철 유튜브)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대전 시내에서 한 트럭이 도로를 지그재그로 질주하며 시민들을 위협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달 29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별안간 시작된 나 잡아봐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경찰이 음주 의심 심고를 접수한 직후, 용의 차량의 경로를 예측하며 대기하는 장면이 담겼다.

잠시 후 경찰은 도로를 지그재그로 주행하며 중앙선을 넘나드는 트럭을 포착했다. 정차 명령을 내렸지만, 운전자는 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도주했다.

반대편 도로에서 접근해 오는 트럭을 또 다른 순찰차가 발견하면서, 경찰은 양 방향에서 도로를 차단했다.

그러나 용의 차량은 도로에 설치된 시설 유도봉을 들이받으며 끝까지 도주를 시도했다.

결국 경찰은 차량을 멈춰 세우는 데 성공했지만, 운전자는 횡설수설하며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현장을 벗어나려 했다.

경찰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현행범으로 즉시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음주 여부를 포함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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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잡아봐라"…대전서 '지그재그' 질주하던 트럭, 결국(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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