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고 원망하죠' 애즈원 이민, 사망 "경찰 조사 중"(종합)

기사등록 2025/08/06 14:54:57

5일 자택서 별세

[서울=뉴시스] 애즈원 이민.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2025.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애즈원 이민.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2025.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R&B 여성 듀오 '애즈원' 멤버 이민(47·이민영)이 사망했다.

6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이민은 전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브랜뉴뮤직은 "경찰이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이민은 1999년 애즈원 1집 '데이 바이 데이'로 데뷔했다. 이 팀은 '원하고 원망하죠', '천만에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

애즈원은 최근까지도 팀 활동이 활발했다. 지난 6월 새 싱글 '축하해 생일'을 발표했다. 지난 5월엔 KBS 2TV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 애즈원.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2025.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애즈원.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2025.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애즈원은 또 지난달엔 래퍼 한해와 코미디언 문세윤의 협업 싱글 '그대로 있어주면 돼'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민은 노래 활동 외에 음악강사 일을 맡는 등 열심히 살아왔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그는 지난 2013년 미국 하와이에서 2세 연상의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다.

미국에서 거주 중인 애즈원 다른 멤버 크리스탈은 동료의 부고 소식에 한국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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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고 원망하죠' 애즈원 이민, 사망 "경찰 조사 중"(종합)

기사등록 2025/08/06 14:54: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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