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광복절 사면 대상자, 12일 국무회의서 윤곽 드러날 것"

기사등록 2025/08/09 18:03:48

최종수정 2025/08/09 18:53:31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유정 대변인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산재 관련 대통령 지시 사항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8.09.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유정 대변인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산재 관련 대통령 지시 사항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8.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오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 최종 명단이 오는 12일 국무회의에서 결정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 정치인 사면 여부와 관련해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면 대상자 명단이 나올 때 윤곽이 드러날 것 같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사면과 관련해 특별히 이야기를 들은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법무부가 대통령실에 건의한 사면 명단에는 조 전 대표와 배우자 정경심씨, 윤미향·최강욱·정찬민·홍문종·심학봉 전 의원과 조희연 전 교육감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휴가에서 복귀한 이 대통령은 사면 대상자를 최종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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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광복절 사면 대상자, 12일 국무회의서 윤곽 드러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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