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윤민수 "전처와 아직도 같이 살아"

기사등록 2025/08/18 06:44:09

[서울=뉴시스] 윤민수. (사진 = SBS TV '미우새' 캡처) 2025.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민수. (사진 = SBS TV '미우새' 캡처) 2025.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윤민수가 이혼 후 근황을 공개한다.

윤민수는 17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말미 다음 주 예고편에 등장했다.

지난해 이혼 소식이 알려진 뒤 그가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민수는 '미우새'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혼 기사는 이미 작년에 나왔지만, 정확히 서류 정리를 한 건 두 달 전"이라고 전했다.

스물 다섯 살에 결혼한 윤민수는 "우리는 너무 일찍 결혼했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연락도 하고 아직도 같이 지낸다"고 부연했다.

실제 이어진 영상에서 윤민수는 자신의 방 형광등이 깜빡이자 누군가에게 "전구 남은 거 있어?"라고 물었다.

이후 '후 엄마 방'이라는 자막이 뜨며, 두 사람이 이혼했음에도 여전히 함께 지내는 중임을 추정하게 만들었다.

윤민수는 2006년 김민지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11월 아들 윤후를 낳았다. 윤민수는 아들과 함께 MBC TV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주목 받았다. 두 부부는 결혼 18년 만인 작년 이혼 사실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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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윤민수 "전처와 아직도 같이 살아"

기사등록 2025/08/18 06:44: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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