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가 나를 수사? 조국씨 주장대로라면 조국 감옥 보낸 법원이 수사 대상"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 대표가 지난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호텔에서 김화진 국힘 전남도당위원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2025.08.11. lh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1/NISI20250811_0001915533_web.jpg?rnd=20250811151051)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 대표가 지난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호텔에서 김화진 국힘 전남도당위원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2025.08.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이재명 대통령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두고 "조국 씨는 사면이 아니라 사실상 탈옥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무죄라면 재심 청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 전 장관을 수사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당시 검찰총장)과 본인(당시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는 보도를 반박하기도 했다.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조국 씨 주장대로라면 공수처 수사 대상은 조국 씨 수사하다 좌천 네 번에 압수수색 두 번, 유시민 계좌 추적 가짜 뉴스 음해당한 한동훈이 아니라 1·2·3심 유죄 판결로 조국 씨를 감옥 보낸 법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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