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여자친구는 5세 연하 직장인…내가 다 양보해"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송인 곽튜브가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는 배우 정성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대부도 맛집을 찾았다.

이날 전현무는 "대한민국의 데이트 코스는 맨날 너랑 다닌다"며 "돌아버리겠다. 화도 안 난다"고 푸념했다.  곽튜브는 "저는 (맛집) 많이 배워서 데이트 많이 했다"고 받아쳐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곽튜브는 여자친구에 대해 "직장인이고, 저보다 다섯 살 어리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너 여기 여자친구랑 올 것 같다", "평소에 여자친구랑 싸우냐"며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곽튜브는 "여자친구랑 안 싸운다. 제가 다 양보한다"며 전현무에게 "공개연애를 어떻게 하셨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이런 장난 내가 많이 당했었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튜브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한 구독자가 여자친구가 있는지 질문하자, 곽튜브는 "여자친구가 있다. 결혼 생각도 있다. 여자친구는 일반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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