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총수 '드림팀' 美 출국…한미 정상회담 지원사격

기사등록 2025/08/24 14:00:45

최종수정 2025/08/24 14:10:24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美日 순방 동행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美日 순방 동행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8.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이 한미 정상회담 지원사격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오찬 회동을 이어간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은 이날 미국 출국길에 올랐다.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한 최태원 회장은 방미 각오를 묻는 질문에 "열심히 하겠다"라고 짧게 언급했으며, 구광모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도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아울러 이재용 회장 등은 이날 오후 출국하며, 현재 해외 출장 중인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현지에서 바로 합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사절단 주관단체인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류진 회장은 미리 출국해 행사 전반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도 이번 방미 경제사절단에는 조원태 한진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이재현 CJ 회장, 허태수 GS 회장, 구자은 LS 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이 함께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재계 총수 '드림팀' 美 출국…한미 정상회담 지원사격

기사등록 2025/08/24 14:00:45 최초수정 2025/08/24 14:10: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