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최진실 언급 악플에 최준희 분노 "넌 계속 돼지로 살다가…"

기사등록 2025/08/25 09:16:52

[서울=뉴시스] 최준희.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준희.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악플을 공개하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최준희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 누리꾼이 남긴 악플 캡처본을 올렸다.

해당 악플에는 "엄마랑은 다른 방법으로 죽겠네. 거식증 환자의 끝은 뻔하지 뭐"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최준희는 "그럼 너는 계속 돼지로 살다가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수면무호흡, 만성 신부전으로 잘 가시게"라고 응수하며 "거식증 아님"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최준희는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까지 늘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보디 프로필 촬영을 목표로 지난해 여름 47㎏까지 감량했으며, 지난 3월 몸무게가 44㎏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에는 41.9㎏이 찍힌 체중계 사진을 인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키는 170㎝다.

최준희는 지난해 8월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 2월에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 무대에 올라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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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8/25 09:16: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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