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퍼주기 외교 하고도 모욕당해"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특검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7.22.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2/NISI20250722_0020899431_web.jpg?rnd=20250722143724)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특검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7.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이재명 정권 출범 100일도 안 돼 국정운영 부정 여론이 긍정 여론을 넘어섰다"며 "지금부터라도 입법 폭주를 멈추고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는 정치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마음을 사지 못한 것이 손톱 밑의 가시 같은 실정이었다면, 이재명 정부의 실정은 몸속의 암 덩어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께서 이재명 정부의 본질을 꿰뚫어 보기 시작했다"며 "정치적 반대 세력에 대한 무자비한 폭압,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태롭게 하는 입법 폭주가 이 나라를 어디로 몰고 갈지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국정 부정 여론이 긍정여론을 넘어서게 만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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