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송승현. (사진=송승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9/NISI20250909_0001938824_web.jpg?rnd=20250909143410)
[서울=뉴시스] 송승현. (사진=송승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33)이 연예계 은퇴 후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송승현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뉴욕에서 요식업에 뛰어든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밑바닥부터 배우며 서빙까지 직접 맡았고, 최근에는 한식 레스토랑 인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송승현은 "첫 3개월은 정말 외롭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새로운 땅에서 도전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며 "국밥집 사장으로 더 겸손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연예계 활동을 돌아보며 솔직한 고백도 내놨다. 그는 "연예인 시절 겸손하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거만했다"며 "이민을 너무 쉽게 결정했다고 느낀 순간도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무대가 그리울 때도 있지만 이제는 내가 하는 일이 진심으로 좋아지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손님들로 가득 찬 가게 내부가 담겨 있어 현지에서의 바쁜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
![[서울=뉴시스]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33)이 연예계 은퇴 후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밑바닥부터 배우며 서빙까지 직접 맡았고, 최근에는 한식 레스토랑 인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송승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9/NISI20250909_0001938829_web.jpg?rnd=20250909143909)
[서울=뉴시스]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33)이 연예계 은퇴 후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밑바닥부터 배우며 서빙까지 직접 맡았고, 최근에는 한식 레스토랑 인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송승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송승현은 2009년 FT아일랜드 기타리스트로 합류해 활동했으며, 2019년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해 2월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뒤 같은 해 6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