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가수 이효리가 9일 진행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월간 이효리' 코너에 출연해 요가원 개업 후기를 밝혔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캡처)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9/NISI20250909_0001939126_web.jpg?rnd=20250909171502)
[서울=뉴시스] 가수 이효리가 9일 진행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월간 이효리' 코너에 출연해 요가원 개업 후기를 밝혔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캡처) 2025.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 오픈 후 우왕좌왕 했다고 말했다.
그는 9일 진행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월간 이효리' 코너에 출연해 요가원 개업 후기를 밝혔다.
이효리는 "한 달 동안 좀 시끄럽게 지낸 것 같다"며 "요가원 오픈하는 게 이렇게 큰 기삿거리일 줄 몰랐는데 많이 나왔더라"라고 했다.
그는 "제주에서 요가원을 오래 운영해왔고, 그땐 조용했기 때문에 좀 섣부르게 기삿거린 아니구나 싶었다. 근데 확실히 서울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오랜만에 하니까 잘 기억이 안 나더라"라며 "뭘 가르쳐야 할지 우왕좌왕했다"고 했다.
그는 "저희 공간은 힐링되는 공간이다. 층고가 높고 기둥 없이 시원하게 뚫려있어 자기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으셨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예약 경쟁률에 "예약이 거의 피켓팅(피가 튈 정도로 치열한 티켓팅이라는 의미)이었다"며 "그런 경쟁률을 뚫고 오신 분들이니까 제 입장에선 눈 감으란 말도 조심스러웠다"고 했다.
한편 이효리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에 '아난다 요가'(ANANDA YOGA)를 오픈하고 지난 8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해당 수업은 예약이 열리자마자 수강권이 매진돼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는 현재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요가원 관련 공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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