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흉기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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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하 이명동 기자 = 국가대표 출신 스피드스케이팅 코치가 옛 제자에게 피습을 당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전날(16일) 오후 7시25분께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고교 시절 자신의 스케이트 코치였던 4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얼굴 부위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고등학교 시절 B씨로부터 성범죄를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사건이 원하는 방향으로 처리되지 않자 범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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