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0.09.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09/NISI20251009_0021008164_web.jpg?rnd=20251009112941)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0.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보수의 어머니라면, 전현희 의원은 보수의 이모"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현희 의원이 오늘 국감 마지막 히트를 쳤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어 "(전 의원이 국감에서) 박상용 검사에게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과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의 변호인 설주완이 수사 중간에 통화했어도 뭐가 문제냐'고 물었다"며 "박 검사는 황당해했다. (전 의원이) 이슈를 키워준다. 너무 명백한 위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보이스피싱 사건의 모집책이 구속돼 수사 받는데 주범이 뒤에서 변호사 선임을 조종하고 있다면 어떻게 되겠냐"고 꼬집었다.
주 의원은 "이건 당연히 사법방해"라면서 "증거인멸과 위증교사도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위원 전체가 김 실장 방어에 전력을 다했다. 그러나 그 누구도 김 실장과 설주완 변호사가 통화 안 했다는 말을 못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실장, 설 변호사를 증인으로 못 부르게 막는다. 김현지 실세론과 이재명 공범론이 동시에 입증된 역사적 순간이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주 의원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현희 의원이 오늘 국감 마지막 히트를 쳤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어 "(전 의원이 국감에서) 박상용 검사에게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과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의 변호인 설주완이 수사 중간에 통화했어도 뭐가 문제냐'고 물었다"며 "박 검사는 황당해했다. (전 의원이) 이슈를 키워준다. 너무 명백한 위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보이스피싱 사건의 모집책이 구속돼 수사 받는데 주범이 뒤에서 변호사 선임을 조종하고 있다면 어떻게 되겠냐"고 꼬집었다.
주 의원은 "이건 당연히 사법방해"라면서 "증거인멸과 위증교사도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위원 전체가 김 실장 방어에 전력을 다했다. 그러나 그 누구도 김 실장과 설주완 변호사가 통화 안 했다는 말을 못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실장, 설 변호사를 증인으로 못 부르게 막는다. 김현지 실세론과 이재명 공범론이 동시에 입증된 역사적 순간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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