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17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2025.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7/NISI20251017_0001968606_web.jpg?rnd=20251017151407)
[서울=뉴시스]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17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2025.10.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남편과 만나게 된 계기를 공개한다.
그는 17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다.
손연재는 주선자에게 "저를 결혼시킨 은인"이라며 "언니가 진짜 좋은 사람이니까 (남편을) 만나보라고 했다"고 말한다.
주선자는 "나는 연재도 좋아하는 동생이고, (연재 남편이) 내 남편이랑 친한 선후배 관계인데 너무 사람들한테 잘해줘서 저 오빠는 좋은 여자랑 결혼했으면 싶었다"고 한다.
그는 "둘이 집도 가깝길래 만나게 해봤다"고 덧붙인다.
손연재는 "둘 다 적극적으로 못하고 있는데 언니가 빨리 연락해서 만나라고 했다"고 말한다.
주선자는 "(연재 남편에게) 연재한테 연락했냐고 물었더니 안 했다더라. 도대체 연락 왜 안 하냐고 화냈다"고 한다.
손연재는 "(남편이) 제가 어려서 결혼 생각이 없을까봐 좀 고민했다고 말했다"며 "언니가 혼내서 만나고 결혼한다고 전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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