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민아.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7/NISI20251017_0001968663_web.jpg?rnd=20251017154717)
[서울=뉴시스] 조민아.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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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본명 조하랑)가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입원 팔찌 사진과 함께 "위경련에 이어 일주일 가까이 이석증을 앓다 회사에서 쓰러져 응급실행"이라며 "최근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는데 이겨내고 버티다 탈이 난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뇌 MRI를 찍고 심장과 관련된 각종 검사들을 했는데 다행히 이상은 없었다"며 "30여분 가까이 의식이 없는 동안 뇌에 무리가 갔을 거라고 하더라. 며칠 입원을 하며 절대 안정을 취하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싱글맘이자 워킹맘은 그럴 수가 없었다"며 "모두들 건강 꼭꼭 챙기세요. 저도 저를 더 아끼고 사랑해볼게요. 저를 위해, 강호를 위해, 우리의 행복을 위해"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최근 보험설계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 7월에도 SNS를 통해 "11번째 DB퀸"이라며 우수 설계사로 선정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조민아는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2002년 그룹 쥬얼리에 합류, 2005년까지 활동했다.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2022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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