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아내 목격담 떴다…레오 "능력 있고 멋있는 사람"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핀란드 출신 유튜버 레오가 방송인 이상민의 아내를 만났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외국인 전학생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아나운서 도경완과 외국인 게스트들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이상민을 짝꿍으로 선택하며 "같은 아파트에 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로 인사하는 사이고 형수님을 뵌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레오는 이상민의 집에 초대받아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민의 아내에 대해 "능력 있는 사람이더라. 멋있었다. 이 형을 보고 나도 결혼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근은 "대단하다.우리는 10년을 만나도 집 한 번 못 가봤다. 분리수거하다가 집으로 초대하고 대박이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상민은 지난 4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