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 북한 조선중앙TV가 11일 '자주의 기치, 자력부강의 진로 따라 전진해온 승리의 해'라는 새 기록영화를 방영했다. 캡쳐된 화면은 지난해 6월 30일 판문점에서 만난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0.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0/01/11/NISI20200111_0015970019_web.jpg?rnd=20200111223512)
[서울=뉴시스] = 북한 조선중앙TV가 11일 '자주의 기치, 자력부강의 진로 따라 전진해온 승리의 해'라는 새 기록영화를 방영했다. 캡쳐된 화면은 지난해 6월 30일 판문점에서 만난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0.0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통일부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이번 APEC은 북미정상이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27일 밝혔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한 뒤 "지난 주말에는 북한 측 판문관 인근 지역에서 청소를 하는 모습이 식별됐다"고 말했다.
또 "다만, 이런 청소는 통상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판문관은 북미정상이 만난다면 회동 장소로 거론되는 판문점 북측 시설 중 하나다.
최선희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하는 데 따라 북미회담 성사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관측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평가하지 않겠다"고 했다.
북한 매체와 러시아 외무부에 따르면 최 외무상은 지난 26일 전용기로 평양을 출발해 28일까지 일정을 소화한다. 최 외무상은 이후 벨라루스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도 앞서 24일 기자들과 만나 "북미 양 정상이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는 결단을 해야 한다"며 APEC 계기 회동을 촉구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한 뒤 "지난 주말에는 북한 측 판문관 인근 지역에서 청소를 하는 모습이 식별됐다"고 말했다.
또 "다만, 이런 청소는 통상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판문관은 북미정상이 만난다면 회동 장소로 거론되는 판문점 북측 시설 중 하나다.
최선희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하는 데 따라 북미회담 성사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관측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평가하지 않겠다"고 했다.
북한 매체와 러시아 외무부에 따르면 최 외무상은 지난 26일 전용기로 평양을 출발해 28일까지 일정을 소화한다. 최 외무상은 이후 벨라루스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도 앞서 24일 기자들과 만나 "북미 양 정상이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는 결단을 해야 한다"며 APEC 계기 회동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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