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까지 상영

황리단길 일원 ‘AI·XR 골목영화관’ 배치도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경주 황리단길 등 곳곳에서 ‘AI·XR 골목영화관’이 열린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내달 2일까지 관광객이 몰리는 황리단길과 황남 고분군 등 10곳에서 APEC과 경주, 신라를 주제로 한 창의적 영상물을 상영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북도의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중심으로 단편영화, 창작 영상, 광고, 뮤직비디어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선보인다.
황리단길의 공터, 카페, 거리 벽면 등을 활용해 생성형 AI로 제작된 영상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황남고분군에는 직경 25m 규모의 투명 에어돔과 스크린, 간이 좌석을 설치해 야외극장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관람객 편의를 위해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리플릿을 제작, 스마트폰으로 영화관 위치와 상영작, 이벤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AI로 제작된 영상물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인공지능의 잠재력과 매력을 체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내달 2일까지 관광객이 몰리는 황리단길과 황남 고분군 등 10곳에서 APEC과 경주, 신라를 주제로 한 창의적 영상물을 상영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북도의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중심으로 단편영화, 창작 영상, 광고, 뮤직비디어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선보인다.
황리단길의 공터, 카페, 거리 벽면 등을 활용해 생성형 AI로 제작된 영상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황남고분군에는 직경 25m 규모의 투명 에어돔과 스크린, 간이 좌석을 설치해 야외극장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관람객 편의를 위해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리플릿을 제작, 스마트폰으로 영화관 위치와 상영작, 이벤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AI로 제작된 영상물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인공지능의 잠재력과 매력을 체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