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30/NISI20251030_0001979214_web.jpg?rnd=20251030095243)
[서울=뉴시스] 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지난 29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분장 버스 기사님 감사합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어묵들이 담겼다. 송혜교가 감사의 인사를 한 것으로, 좋은 인성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한편 송혜교는 1996년 '선경 스마트' CF모델로 데뷔했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1998∼2000)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가을동화'(2000) '올인'(2003) '풀하우스'(2004) 등을 흥행시키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2008)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 '태양의 후예'(2016) '남자친구'(2018~2019) '더 글로리'(2022~2023), 영화 '파랑주의보'(2005) '황진이'(2007) '두근두근 내 인생'(2014) 등에서 활약했다.
송혜교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검은 수녀들'로 인사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출연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송혜교는 배우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과 호흡을 맞춘다. 내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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