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13세 연하와 결별 후 근황…쇼핑몰 사장 됐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정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가수 김장훈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동생 준이가 쇼핑몰을 하는데 너무 좋은 소파와 침대를 정말 착한 가격에 줬다"고 적으며 정준과의 만남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번 침대는 너무 편해서 숙면도 하고 기상 컨디션이 베리 굿이다. 소파도 너무 좋다"며 "조만간 제 침대와 소파, 그리고 정준의 쇼핑몰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 식당 테이블에서 김장훈과 정준, 영화감독 김한민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정준은 1990년 MBC TV 드라마 '내 친구 깨치'로 데뷔했다.

드라마 '사춘기'(1993) '목욕탕집 남자들'(1995) '맛있는 청혼'(2001) '부모님 전상서'(2004) 등에 출연했다.

2019년 TV조선 연애 예능 '연애의 맛3' 출연을 계기로 배우 김유지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13살 나이 차이로 주목 받았으나 두 사람은 2023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정준의 4춘기'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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