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기업 CEO, 정부 인사 등 1000여명 참석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경북 경주시 APEC 정상회의 관련 시설에서 정상 및 대표단을 근접 수행하는 의전관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사진= 국무총리실 제공) 2025.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4/NISI20251024_0021027856_web.jpg?rnd=20251024141550)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경북 경주시 APEC 정상회의 관련 시설에서 정상 및 대표단을 근접 수행하는 의전관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사진= 국무총리실 제공) 2025.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뉴시스]김경록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써밋(Summit) 개최를 맞아 CEO 환영만찬을 주재하고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인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APEC CEO 써밋의 첫 번째 환영행사인 CEO 환영만찬을 주재했다. APEC CEO 써밋 2025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3박 4일 간 경주에서 개최된다.
이날 만찬에는 국내외 기업 CEO와 주요 정부기관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3B(Bridge, Business, Beyond) 비전을 통해 글로벌 경제협력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 중 'Bridge'에 대해서는 "글로벌 도전은 개별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국가와 국가는 물론 기업, 학계,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eyond'의 경우 "사회적 격차 해소, 기후 위기 대응, 포용적 제도 건설에 힘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29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APEC CEO 써밋 2025의 시작을 알리며 특별 연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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