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가수 브라이언이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에 올라온 영상에서 전북 임실 귀농 생활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캡처)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9/NISI20251029_0001978516_web.jpg?rnd=20251029143212)
[서울=뉴시스] 가수 브라이언이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에 올라온 영상에서 전북 임실 귀농 생활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캡처) 2025.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 가수 브라이언이 사람이 싫어서 귀농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에 올라온 영상에서 전북 임실 귀농 생활을 공개했다.
브라이언은 키우고 있는 토끼를 소개하며 "인종차별 없이 색깔별로 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까 오면서 치즈테마파크를 봤다. 테마파크 같은 곳에 아무도 없을 때가 좋다"고 했다.
브라이언은 "난 인간들이 싫다"며 "그래서 임실에 왔다. 원래 시골도 안 좋아하는데 사람이 없어서 온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인간이 최악이다. 전쟁 나게 만들고, 종교·정치 얘기 하는데 그것 때문에 싸우지 않냐. 그냥 동물처럼 사랑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후 브라이언은 동네 주민들을 모아 잔치를 열었다. 그는 "임실 온 지 한 달 정도 됐는데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에 한 주민은 "빈 집 한 채 있다. 이사와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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