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별로는 인터 마이애미가 약 700억원으로 1위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2025.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9/NISI20251019_0001969348_web.jpg?rnd=20251019121734)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2025.10.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슈퍼 스타' 손흥민이 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MLS 선수협회가 29일(현지 시간) 공개한 리그 연봉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의 총 보장 보수는 1120만 달러(약 160억원)다.
기본급은 1040만 달러(약 148억원)며, 보장 보수는 계약금과 마케팅 보너스 등이 포함된다.
선수들의 성과에 따른 보너스는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아 집계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와 2027년까지 계약했다. 추가로 2029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손흥민의 총 보장 보수는 MLS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다음으로 높다.
메시는 2040만 달러(약 291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3위는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동료인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877만4996달러 약 126억원)다. 부스케츠는 이번 시즌 종료 후 은퇴한다.
4위는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미겔 알미론(787만1000달러 약 113억원), 5위는 샌디에이고FC의 공격수 이르빙 로사노(763만3333달러 약 109억원)다.
MLS는 구단별 연봉 총액 상한제인 샐러리캡 제도를 시행하는데, 구단별로 최대 3명까지 '지정 선수' 자격을 부여해 예외가 허용된다.
LAFC에선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위고 요리스가 해당한다.
구단별 연봉 지출로는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가 4897만 달러(약 700억원)로 가장 많고, LAFC가 3010만 달러(약 430억원)로 뒤를 이었다.
가장 적은 연봉을 지출하는 팀은 CF몬트리올로 선수단 총연봉은 1292만 달러(약 185억원)다.
한편 올 시즌 MLS 전체 선수 평균 보장 보수는 63만2809달러(약 9억원)로 지난해보다 6.1%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MLS 선수협회가 29일(현지 시간) 공개한 리그 연봉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의 총 보장 보수는 1120만 달러(약 160억원)다.
기본급은 1040만 달러(약 148억원)며, 보장 보수는 계약금과 마케팅 보너스 등이 포함된다.
선수들의 성과에 따른 보너스는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아 집계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와 2027년까지 계약했다. 추가로 2029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손흥민의 총 보장 보수는 MLS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다음으로 높다.
메시는 2040만 달러(약 291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3위는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동료인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877만4996달러 약 126억원)다. 부스케츠는 이번 시즌 종료 후 은퇴한다.
4위는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미겔 알미론(787만1000달러 약 113억원), 5위는 샌디에이고FC의 공격수 이르빙 로사노(763만3333달러 약 109억원)다.
MLS는 구단별 연봉 총액 상한제인 샐러리캡 제도를 시행하는데, 구단별로 최대 3명까지 '지정 선수' 자격을 부여해 예외가 허용된다.
LAFC에선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위고 요리스가 해당한다.
구단별 연봉 지출로는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가 4897만 달러(약 700억원)로 가장 많고, LAFC가 3010만 달러(약 430억원)로 뒤를 이었다.
가장 적은 연봉을 지출하는 팀은 CF몬트리올로 선수단 총연봉은 1292만 달러(약 185억원)다.
한편 올 시즌 MLS 전체 선수 평균 보장 보수는 63만2809달러(약 9억원)로 지난해보다 6.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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