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혈당 수치 200에 충격 "구급차 불러줘"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한가인이 혈당 수치 200이 넘어 충격받았다.

그는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올라온 영상에서 음식을 먹으며 실시간 혈당 변화를 측정했다.

한가인은 공복 혈당 91이 나왔다. 그는 "제 혈당이 어디까지 어디까지 치솟을 수 있나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는 탕수육·떡볶이 등 15개 음식을 먹었다.

한가인은 "혈당을 폭발시키로 했으니까 기왕 먹는 거 맛있게 먹겠다. 운동 열심히 하니까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혈당 수치가 160인 것을 보고 "병원에 실려가는 거 아니냐"고 했다.

한가인은 잔치 국수를 먹고 혈당 수치 190을 기록했다. 그는 "구급차 좀 불러달라"라고 말했다.

그는 "국수 위주 음식을 조심해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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