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CEO 서밋에서 특별세션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10.31.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31/NISI20251031_0021039388_web.jpg?rnd=20251031163506)
[경주=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CEO 서밋에서 특별세션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10.31.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이현주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아주 훌륭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황 CEO는 31일 오후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특별 강연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황 CEO는 시 주석과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이미) 이야기했다"며 "그는 작년 자신이 주최한 콘퍼런스에 제가 와준 것에 대해 고맙다고 했고, 내년에 열리는 콘퍼런스에도 저를 환영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미중 정상회담을 가진 데 대해서는 "여러분처럼 저도 발표문을 봤다"며 "두 대통령이 매우 성공적인 회담을 가졌다고 발표문에 나온 걸 보고 정말 기뻤다. 아주 훌륭한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황 CEO는 이날 오후 APEC CEO 서밋 특별 강연을 통해 "AI는 도구가 아니라 그 이상의 작업"이라며 "IT산업은 수조달러 산업이지만 AI는 수백억, 수백조 달러짜리 산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 세계에는 엄청나게 많은 AI 팩토리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AI는 이제 수익성을 갖추고 더 많은 팩토리를 만들어낸다.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황 CEO는 31일 오후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특별 강연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황 CEO는 시 주석과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이미) 이야기했다"며 "그는 작년 자신이 주최한 콘퍼런스에 제가 와준 것에 대해 고맙다고 했고, 내년에 열리는 콘퍼런스에도 저를 환영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미중 정상회담을 가진 데 대해서는 "여러분처럼 저도 발표문을 봤다"며 "두 대통령이 매우 성공적인 회담을 가졌다고 발표문에 나온 걸 보고 정말 기뻤다. 아주 훌륭한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황 CEO는 이날 오후 APEC CEO 서밋 특별 강연을 통해 "AI는 도구가 아니라 그 이상의 작업"이라며 "IT산업은 수조달러 산업이지만 AI는 수백억, 수백조 달러짜리 산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 세계에는 엄청나게 많은 AI 팩토리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AI는 이제 수익성을 갖추고 더 많은 팩토리를 만들어낸다.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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