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를 찾아온 손준호, 김소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제공) 2025.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4/NISI20251104_0001984174_web.jpg?rnd=20251104231634)
[서울=뉴시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를 찾아온 손준호, 김소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제공) 2025.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장윤정의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를 찾아온 손준호, 김소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완은 "옛날에는 내가 쿡 찌르면 '하지마'라고 반응했는데, 요즘은 도토리묵처럼 그냥 가만히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 아픈가 했다. 실제로 아내가 올해 몸이 많이 아팠다. 현재도 아픈 상태"라며 장윤정의 건강을 우려했다. 10개월째 원인 불명의 피부 발진을 앓고 있다고.
도경완은 "이 사람이 뭔가 신체적으로도 지쳤지만, 심적으로도 지친 상태 같았다. 그래서 (아내를 대하는) 내 모드를 바꿔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약간 불쌍해졌다"고 했다.
이를 듣던 김소현은 "부부가 서로 불쌍해 보이고 짠해 보일 때가 어느 정도 연차가 되면 그런 건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장윤정은 "부부가 서로 불쌍해 보일 때 완성된 사랑이라고 하더라. 그걸 느끼면 이혼을 안 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소현은 손준호를 향해 "나 하나도 안 짠하지? 짠하면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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