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용 인력과 장비 총동원해야"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6일 오후 2시 7분께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대형 구조물이 무너져 작업자 7명이 매몰되거나 다쳤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5.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6/NISI20251106_0001986082_web.jpg?rnd=20251106144655)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6일 오후 2시 7분께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대형 구조물이 무너져 작업자 7명이 매몰되거나 다쳤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5.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발생한 울산 남구 울산화력발전소 내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후 2시2분께 울산 남구 남화동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대형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 7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윤 장관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경찰청, 울산시, 남구 등 관련 기관은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또 경찰은 현장 주변 통제에 만전을 기하고 행안부는 현장 상황 관리관을 급파해 현장 상황을 지원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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