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수능날 교통관리 총력…수험생 4명 긴급 수송

기사등록 2025/11/13 09:35:58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경찰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지역 51개 시험장 주변 교통경찰 등을 사전에 배치하는 등 관리에 나선 결과, 순조롭게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시험장 인근 주요 교차로와 도로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수험생 수송 지원을 위해 교통순찰차 37대, 지역순찰차 44대, 싸이카 10대를 운용했다.

시험 당일 교통정체와 시험장 착오 등으로 지각 우려가 있었던 수험생 4명에게 에스코트 및 교통편의를 제공했으며, 수험표 분실 등 기타 상황 3건에 대해서도 신속히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험생이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현장 중심 교통관리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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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수능날 교통관리 총력…수험생 4명 긴급 수송

기사등록 2025/11/13 09:35: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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