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나래. (사진=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3/NISI20251113_0001991986_web.jpg?rnd=20251113113013)
[서울=뉴시스] 박나래. (사진=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2025.11.1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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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연예계 생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나래는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 영상에서 "연예인이 잘 되면 진짜 ○꿀 직업이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일이 없으면 우리는 바로 은퇴다. 선택을 못 받으면 은퇴"라며 "지금 방송을 해도 '내일 또 불러줄까?' '나 좀 써줄까' 이런 불안감이 너무 심하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그래서 오늘 촬영하고 오잖아. 그러면은 집에 가서 '나 못했나?' '오늘 웃겼나?' 곱씹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배들이 '인지도 쌓고 제대로 일 못하면 연예인은 고급 거지야'라고 말했다. 얼굴은 팔렸는데 네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곁에 있던 개그우먼 미자는 "맞다. 커피숍 이런 데서 일도 못한다. 얼굴 어설프게 알려져서 창피하기도 하고"라며 공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내가 창피한 거보다 그쪽도 부담스러운 거다. 주인 분도 되게 불편해 하고"라고 거들었다.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경매로 약 55억원에 낙찰받아 화제를 모았다.
해당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방 5개, 화장실 3개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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