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나나, '자택 침입' 흉기 든 강도 모친과 제압(종합)

기사등록 2025/11/15 13:15:56

최종수정 2025/11/15 13:23:09

[서울=뉴시스] 가수 겸 배우 나나.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수 겸 배우 나나.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서울=뉴시스]이호진 이재훈 기자 = 2세대 주요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NANA·임진아)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짓을 하려 한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6시께 경기 구리시 아천동 나나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택에 머무르고 있던 나나와 그녀의 어머니를 위협하다가 제압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나와 그녀의 어머니는 다행히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나 측도 나나와 모친 모두 다친 곳은 없다며 추후 입장을 다시 정리해 내겠다고 확인했다.

경찰은 금품을 노린 범죄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나나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화려한 비주얼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눈도장을 받았다. 애프터스쿨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 활동을 통해 끼도 발산했다.

2016년 드라마 '굿 와이프'를 통해 연기에 도전,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이후 '꾼', '킬잇', '저스티스', '출사표', '오! 주인님', '글리치', '자백', '마스크걸', '전지적 독자 시점' 등 다양한 영화,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 성공 가도를 달려왔다. 지난 9월 첫 번째 솔로 앨범 '세븐스 해븐(Seventh Heaven) 16'을 발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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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나나, '자택 침입' 흉기 든 강도 모친과 제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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