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위기 김영광, 게임중독·카드깡…부인 오열

기사등록 2025/11/16 14:08:19

김영광 부부
김영광 부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전 축구선수 김영광의 게임 중독이 재발한다.

17일 오후 10시10분 방송하는 SBS TV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선 김영광이 게임 중독으로 인해 부인인 김은지씨와 갈등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3년 전 이혼 위기까지 불러왔지만, 만행이 이어진다.

은지씨는 청담동에서 피부과를 운영하며,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상태다. 김영광의 무릎 상태가 심각해 보양식을 준비한다. 은지씨가 게임을 만류하지만, 김영광은 "말 시켜서 죽었잖아"라며 화낸다. 카드깡 의혹도 불거지자, 은지씨는 눈물을 쏟는다.

이날 전문의는 김영광이 80대 수준 퇴행성 관절염이라며 "휠체어 신세가 예정 돼 있다"고 진단한다. 선수 시절 여러 차례 수술로 양측 무릎 십자인대가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겨내야 한다"며 K6 리그 공격수와 마라톤에 도전, 심한 염증이 생긴다. 일반인의 2~3배에 달하는 삼출액을 빼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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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위기 김영광, 게임중독·카드깡…부인 오열

기사등록 2025/11/16 14:08: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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