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가수 KCM이 큰 딸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KCM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7/NISI20251117_0001994545_web.jpg?rnd=20251117104236)
[서울=뉴시스] 가수 KCM이 큰 딸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KCM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KCM이 큰 딸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KCM은 지난 1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우리 큰딸, 사춘기라 사진은 싫다면서도 머리 할 땐 어김없이 '아빠' 하고 와서 앉는 큰 딸"이라고 썼다.
"사실 이유가 있음. 엄마도 머리할 땐 꼭 저를 찾거든요. 미용실보다 잘한다며"라고 덧붙였다.
KCM은 "그래서 저도 진지하게 미용사 자격증 고민 중. 애들 머리 전부 해주고 싶어서. 아무튼 귀한 큰 따님 허락받고 소중한 한 장 올립니다"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KCM은 고데기로 큰 딸의 머리를 손질 중인 모습이다.
올해 만13세인 큰 딸은 옆모습만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큰 따님 보고싶었어요", "역시 첫째는 존재 자체만으로 감동" 등의 댓글을 올렸다.
KCM은 올해 초 두 딸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딸이 있다는 사실이 13년 만에 대중에 처음 알려진 셈이다.
9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 사이에서 태어난 딸들로, 2012년생과 2022년생으로 알려졌다. KCM 부부는 2021년 혼인신고를 했다.
KCM은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가족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약 13년간 아내와 두 딸을 숨긴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난 사실 빚이 많았다. 결혼하면 가족 채무가 되는 게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다행히 빚을 청산했다. 변제가 끝났을 때 아내와 같이 울면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KCM은 설명했다.
KCM은 지난 7월 셋째가 생겼다고 밝혔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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