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박나래 출연 '무속 예능' 1회 만에 하차 이유 밝혔다

기사등록 2026/02/17 12:17:10

[서울=뉴시스] 이호선.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호선.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0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상담전문가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가 글로벌 OTT 디즈니+ 예능물 '운명전쟁49' 1회 출연 만에 하차한 배경을 털어놨다.

이호선은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누가 뭐래도 저는 평생 기독교인이다. 또 그보다는 짧지만 꽤 오래 상담을 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자괴지심(自愧之心)'이라고 적힌 글이 담긴 사진도 올린 이호선은 "그래서 하나님 시선을 늘 의식하고, 저와 함께하는 모든 내담자를 위해 기도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담자들중에는 불안봇짐을 지고 점집과 종교기관 그리고 상담현장을 오가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라며 "때문에 상담과 무속의 차이도 잊지않고 공부한다"고 강조했다.

또 "운명을 읽는 것인지 운명을 찍는 것인지, 상담과 무속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연구하며 그 속에서 저의 정체성을 잃지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운명전쟁49'에서 초기 하차한 까닭에 대해 "막상 시작하고서야 제가 나설 길이 아닌 걸 알았기 때문이다. 보다 신중하게 나아갈 길 앞에 서야함을 배웠다"고 했다.

이어 "이 나이에도 부끄러운 방식으로나마 다시 배운다. 들어선 길에서 돌아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현재 JTBC '이혼 숙려 캠프', tvN 스토리 '이호선 상담소' 등에 출연하고 있다. 그간 파일럿으로 방송된 SBS 플러스 '이호선의 사이다'도 3월 정규 편성된다.

'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모여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형식의 서바이벌이다. 무속인과 타로술사 등이 나온다. 각종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코미디언 박나래도 나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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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박나래 출연 '무속 예능' 1회 만에 하차 이유 밝혔다

기사등록 2026/02/17 12:17: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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