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계속 봉쇄" 브렌트유, 100달러 재돌파

기사등록 2026/03/13 01:32:19

WTI도 9.7% 상승한 95.79달러 기록

[서울=뉴시스] 이란 새 최고지도자의 "호르무즈 해협 계속 봉쇄" 발언 이후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재돌파했다. 사진은 지난 11일 기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화물선 피해 상황. (그래픽=뉴시스DB)
[서울=뉴시스] 이란 새 최고지도자의 "호르무즈 해협 계속 봉쇄" 발언 이후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재돌파했다. 사진은 지난 11일 기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화물선 피해 상황. (그래픽=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12일(현지 시간) 이란의 새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호르무즈 해협 계속 봉쇄" 발언 이후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다시 돌파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은 미 동부 시간으로 오전 10시 30분 기준 9.26% 급등한 배럴당 100.50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9.79% 오른 95.7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8일 부친의 뒤를 이어 이란 최고지도자로 추대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이날 서면을 통한 첫 성명 발표에서 미국에 대한 압박 수단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봉쇄하고 필요할 경우 또 다른 전선도 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해상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한다.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아직 미 해군의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호위 작전을 수행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서 이달 말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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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3/13 01:32: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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